HelloWorld 2008/08/14 13:25 by 민상k

어느 순간이 시작이었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지금 Web Application Developer 가 되기로 마음 먹고 있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됐다고 해야 하나;)

내가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열기)


... 이랬다.


하면 할 수록 공부 할 것들만 늘어간다.

경호 녀석의 뽐뿌질로 시작하게 된 Ruby On Rails.
배우면 배울 수록 재밌는 스크립트 언어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것들과는 너무 다른 형태의 문법이 여러모로 좀 낯설지만 그런 것들을 배울만한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 Ruby 와 Rails 모두. 아직은 Ruby 언어가 익숙치 않아 Rails 가 조금 답보 상태. Ruby 책을 또 사야 하나.

갈수록 알흠다워지는 Flex Flash
Flex Builder 3 는 '아직 시기상조인가;' 싶었던 아쉬움을 날려줬다. 인간적으로 Builder 2 의 빌딩 타임은 짜증날 정도였다. 이클립스 기반의 개발 툴도 어느 정도 안정감 있게 자리 잡은 느낌이고, 다른 어떤 언어보다 코딩 감이 좋다. 다만 문제가 발생하면 걸리는 부분이 너무 많아 골치 아픈 점은 여전. 특히 Flash 기반은 더더욱 그렇다. 조금 된 이야기지만 Flash Player 10 이 (베타지만) 릴리즈 된 이후에 그래픽 처리 부분에서 꽤나 큰 성능 향상이 보인다. 조금 화려하다 싶으면 CPU 점유율이 미친듯이 치솟던 이전 버젼들에 비해 GPU 를 사용하는 새 버젼의 느낌은 참 좋다.

기대감이 가득차게 하는 WPF Silverlight
일단 나는 그냥 문법적인 느낌은 C# 이 가장 좋다. 가장 익숙하면서도 가장 간결하다. 또 Visual Studio 기반의 RAD 지원은 말이 필요 없는 최고 수준. (아; 이건 재론의 여지가 있지만 나의 경우 가장 코딩 속도가 붙는다) 하지만 지금 당장 배우기에 너무 많은 것들이 성에 차지 않는다 할까. 똑같은 결과물이 있을 때 이미 Flex 로는 세세한 구성부터 코딩까지 그려지는데 Silverlight 로는 뭐부터 해야 할지 난감하다. 아직 안정성 문제도 좀 떨어지는듯 싶고. 그러나 MSDN 을 믿는다. 플렉스는 우리나라의 용자들이 그 엄청난 노력을 통해 한글화 레퍼런스를 만들어 가고 있지만. MS, 늬들은 사용자들에게 저런걸 시키진 않을거라고 믿는다.

이외에도.
그냥 맛만 본 AJAX 도 Ruby On Rails 공부와 같이 다시금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듯 하고.
여러가지 디자인 패턴들도 공부 선상에 올려놓고 있다. (제일 먼저는 TDD, 근데 이거 배우려면 Python 먼저 배워야 된다;)
Objective-CCocoa 도 배우고 싶다. 이건 맥이 있어야 하니까 당분간은 패스. 음, 사실 이걸 배우고 싶은건지 그냥 맥을 갖고 싶은건지는 모르겠다. 어쩌면 둘 다일 거다. 저걸 보니까 맥이 갖고 싶어진 걸지도 모르고 ㅋ (사실 나는 별로 애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 중 하나지만)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은 힘들다.
그래서 동시에 다 하고 있다.
죽도 밥도 안 되어도 좋다, 먹기만 하자.

2008/08/14 13:25 2008/08/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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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World 2007/11/17 03:34 by 민상k
그간 이래저래 공연도 끼어있고 해서 1,2번 포스트가 올라오던 시점에 비해 업데이트가 늦어졌다.
하지만 시간의 간극이 워낙 크다보니, 그 사이에 놀고 있지만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듯.
의외로 꽤나 많은 부분에서 진척이 이루어졌다.

대망의 디자인 업데이트 된 페이지뷰가 등장하기 전에 몇가지 업데이트 사항을 기록하고자 한다.

1. menu.swf

[Flash] /attachment/1313033471.swf



-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언제나 레이아웃 상단에 위치할 메인메뉴 네비게이션

* 동그라미에서 막대가 되는 애니메이션은 프레임을 이용했고, 각각의 메뉴가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부분은 액션스크립트를 통한 프레임 액션 함수- MovieClip.prevFrame() MovieClip.nextFrame() -들을 이용하여 구현
* 동그라미에서 막대로 변하는 심볼은 하나지만, 각각에 대응하는 메뉴이름들은 전부 각각의 이름(접미어 _m) 으로 개별 등록되어 있고 액션스크립트를 통해 동적으로 등록- MovieClip.attachMovie() 후 일괄적으로 위치 배치 & 회전
* 동적으로 등록된 각각의 메뉴이름들은 재생된 프레임 비율을 계산하여, 등록된 Color 객체의 setRGB 메소드를 통해 밝기 변경
* 무비클립의 Tint 속성을 통해 개별 메뉴의 색 구분
* 각각의 메뉴에 대응하는 링크/타겟 배열을 두어 링크 관리를 용이하게 구현

※ 각각의 메뉴 무비클립 : menu01 ~ menu16 / 메뉴이름 동적연결 이름 (linkage name) menu01_m ~ menu16_m

menu.swf 액션스크립트 소스 - level0 (열기)

menu.swf 액션스크립트 소스 - button_proto (열기)


후배님이 디자인한 내용을 초안으로 최대한 노가다 작업을 아껴보고자 액션스크립트를 사용했다. 동적으로 연결되는 메뉴이름 무비클립들의 밝기를 일괄조정 하는 작업에서, 과도한 시스템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colorTransform 클래스를 안 쓰고 오로지 Color 객체의 setRGB 메소드만 사용했다. 왜 액션스크립트에는 변수를 포맷팅해서 출력해주는 함수가 없는가-_- 찾다찾다 gg치고 그냥 내가 하려하다보니 좀 난잡한 코드를 만든 감이 없잖아 많은듯-_- 어쨌든 구현에는 성공했다. 프레임 액션은 이것말고도 참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코드인듯 싶네. 여기 말고도 현재 제작중인 플라곤 홈페이지의 메인메뉴 네비게이션도 똑같은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다. 그것도 그렇고 여기 이 녀석도 그렇고 어쨌든 메뉴 네비의 첫 구상을 내가 하지 않은 경우, 액션스크립트를 통해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다보면 결국 결론은 프레임 액션으로 귀결되는 것 같다. AS1.0 시절의 노가다성 프레임질에 AS2.0 을 통한 고급스러운 뒷마무리- 라는 느낌을 주는 기술. 어쨌거나 좀 더 화려하고 직관적인, 그러면서도 시스템 효율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데에 참 유용한 기술인 것만은 분명하다. (다만 구현이 그렇다는 것이고, 구현 후에 수정하려면 여러모로 귀찮아진다는 것 때문에 본인은 별로 선호하지 않을뿐)


2. view.php

http://minsangk.com/frdb/view.php
- idx 파라미터를 넘겨받아 지정된 자료를 테이블로 출력하는 파일

* 구성된 레이아웃대로 각각의 필드를 출력
* 사업상황(state 필드) 의 내용에 따라 1:1 대응되는 신호등 이미지 출력
* 관련노선(linkingIDX 필드) 의 내용을 구분자(|)를 기준으로 explode 하고, 해당 idx 의 노선명을 쿼리 전송받아 각각의 링크를 가진 문자열로 출력
* 목록으로 되돌아가는 버튼 폼
* list.php 코드에 해당 인덱스를 매개변수로 하여 view.php 를 호출하는 하이퍼링크를 추가
 - <a href="./view.php?idx=??">

이건 후배님이 하고 있는 페이지 디자인의 초안이 나오면 들어가려고 계획된 것이었는데, 후배님의 PPT 발표 예정 상황과 겹쳐 하루만에 초고속 날림-_- 제작되었다. (그런데 중요한건 PPT 발표가 미뤄져서 이 녀석은 아직 미공개 상태라는거) 다른 페이지와 마찬가지로 CSS 가 눈꼽만큼만 사용된 극도의-_- 코드위주 페이지이지만 어쨌든 계획된 내용에서 필요한 부분으로 체크된 내용은 전부 구현되었다고 보아도 좋다. 관련자료 필드 추가가 이뤄지면 또 한번의 코드 수정은 불가피하겠지만, 그 외의 부분은 (디자인을 제외하고) 거의 완성 단계다.

워낙 오랜만에 다시 손 댄 PHP 코드라 내가 짜놓은 녀석들이 낯설어 보여 약간의 고생은 했지만, 요즘 과외 때문에 비슷한 구성과 색다른 문법을 지닌 JSP 를 공부하고 있는것이 나름의 상승 작용을 한 것 같은 느낌이다. PHP 코딩능력이 한결 좋아져서 이제 50라인 정도는 그냥 머릿속에 생각한 대로 옮기면 불필요한 중간 확인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작성이 가능해졌다.


3. 지역별분류.swf

[Flash] /attachment/1170838957.swf


- 입력된 DB 를 지역분류별로 출력하는 링크 네비게이션

* 각각의 조각지도를 롤오버 하면 최대 알파치로 진해지고, 롤아웃하면 다음 롤오버 액션에 상관없이 부드럽게 최소 알파치로 변경
X 각각의 조각지도에 대응하는 리스트 출력
(list.php 에서 각각의 상황에 맞는 vMode 추가가 이뤄지는대로 링크 예정)

※ 각각의 조각 지도 무비클립 : sub1 ~sub7

지역별분류.swf 액션스크립트 소스 - level0 (열기)


지도의 출처는 아마도 네이버가 아닐까 싶은데- 후배님이 손수 비트맵 파일을 따서 각각의 조각지도를 PNG 로 저장했고. 나는 그 파일을 받아 Magic Wand 툴로 투명 부분의 Shape 를 삭제해 심볼화했다. 군대 행정반에서부터 시작된 액션스크립트 2.0 공부는 사실상 이러한 스타일의 부드러운 메뉴 네비게이션을 구현하기 위해서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다. 이제는 그 코드 구현이 어느 정도 머릿속에 확고히 자리 잡아 어떠한 형식이라도 가장 간결한 형태로 코딩하는 방법을 찾았고. 위 코드는 대략 그 모든 조건이 최적화 되어 있다. 이 블로그에 구현될 메뉴 네비도 대략적으로는 이런 형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형태가 될 듯. 문제는 노력과 시간. 일단 머릿속에 대강의 디자인과 구성이 들어가 있으니, FRDB 프로젝트가 끝나는대로 작업 시작이다-.-.- 그때쯤이면 넘치도록 뛰어난 후배님의 디자인 센스를 마구마구 부려먹는거다. 하하-.-.-


4. 수도권노선도.swf

 

[Flash] /attachment/1118899035.swf


- FRDB 에 DB화 되어 등록된 자료 중 수도권 분류 노선들과 1:1 매칭되는 수도권 노선도 플래시 파일

* 어느 위치에서나 토글(toggle) 방식으로 이동과 정지가 가능
* 화면 중앙을 중심으로 좌우상하 이동 폭에 따라 노선 이미지의 상하좌우 검색이 가능
* 노선 이미지의 경계선을 인식하여 유효범위가 오버플로우 되지 않음
* 등록된 노선을 오버마우스 하면 블러 필터를 통해 하이라이트 됨
* 등록된 노선을 배열로 관리하여 삽입, 수정, 삭제가 용이하게 구성
(위 파일은 현재 인천지하철 3개 노선만 등록되어 있음)
X 로드 매개변수로(GET Method) idx 를 입력받아 특정 노선을 하이라이트 시키고 그 위치로 전체 노선도를 위치시킴
(이건 조만간에 구현 예정 -_-_-)

※ 전체 노선도 무비클립 : mc_all / 각각의 노선 무비클립 : mc_all.sub?? (물음표 자리에 해당 노선의 idx)

수도권노선도 swf 액션스크립트 소스 - level0 (열기)


후배님 수업시간에 누군가의 한마디 때문에 만들어야만 했던 녀석. 아마 그 학생은 이게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 자기가 말하면서도 몰랐을 거다, 젠장 -_- 그 덕에 후배님의 피를 깎는 노가다와 본인의 머리털을 쥐어뜯는 노력이 만나 완성되었다. 지역별분류.swf 와 마찬가지로 후배님이 저 수많은 노선들을 손수 하나하나 포토샵으로 따서 PNG 로 저장해주었고, 나는 다시 그걸 Magic Wand 로 손보아 각각의 idx로 심볼화. 일단은 스크립트부터 완성시키느라 인천지하철 3개 노선 외에 나머지는 파일은 있으나 등록되어 있지 않은 상태. 지역별분류.swf 보다 몇배는 더 고심하고 고민하고 삽질해야 했던 스크립트였다. 이제 수십개의 관련 노선들을 추가하고 그 노선에 대응하는 idx 를 찾아 링크하고 각각의 노선 색깔에 맞는 하이라이트 컬러를 조정하고 등등의 노가다성 작업만 넘치도록 남았구나. 아아-_-_-



다음 FRDB Project 포스트는 이전 포스트에서 예고한 바와 같이 후배님이 제작중인 페이지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보겠다. 아직은 이것저것 손 볼 것이 좀 많아 매 수업시간마다 있는 발표 과제 위주로 구성을 하다보니 전체적인 페이지 디자인의 윤곽이 흐릿해진 감이 있지만. PHP 코드 부분이나 중간중간 페이지를 빛내주는(ㅋ;) 플래시 액션스크립트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으니, 조만간 페이지 디자인도 깔끔하게 이 무대에서 데뷔할 날이 올 것이다.


그런데,
소주 두어병 먹고 들어온 상태에서 내가 이런 포스트를 두드리게 될 줄 몰랐다. 요 아래 포스트는 우울해 죽을려고 하더니, 이렇게 신나게 이런 얘기를 떠들고 있는 것 보면. 나 그런대로 체질상 이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에이, 모르겠네. 그냥 하는동안은 참 재밌었고, 해놓고 보니 꽤나 뿌듯하고. 두드리는대로 즉각적으로 결과가 튀어나오는 웹프로그래밍과 액션스크립트는 어쨌거나 참 매력 있는 녀석.

감당할 수 있는만큼만 최선을 다하면 그것도 참 열심히 사는 한 방법인데, 왠지 나란 인간은 그래서는 만족을 잘 못해버린다. 그래서 몰아놨다가 가끔 한번씩 스스로를 확 옥죄어버리면 늘 감당할 수 없을만큼 최선을 다해버리고 마는거다.

아, 참, 인생 좀 피곤하게 살아, 나도.
2007/11/17 03:34 2007/11/1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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